Event-Driven Architecture

EDA(Event Driven Architecture)?

분산된 시스템에서 이벤트를 생성(발행)하고, 발행된 이벤트를 전송하는 구조로 수신자는 그 이벤트를 처리하는 방식의 아키텍처
분산 아키텍처 환경에서 상호 간 결합도를 낮추기 위해 비동기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패턴으로 주로 Message Broker(Kafka, RabbitMQ)와 결합하여 구성된다.

구성 요소

1. Event Generator(Publisher, Producer, Creater)
   표준화된 형식의 이벤트를 생성한다. 생성된 이벤트는 Event Channel로 전송된다.
2. Event Channel(Bus)
   Event Generator에서 Event Processing Engine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전파하는 매커니즘
   즉, 이벤트를 필요로 하는 시스템까지 전송하는 역할
3. Event Processing Engine (Cunsumer, Processor)
   수신한 이벤트를 식별/처리하는 역할
   처리 결과에 따라 새로운 이벤트를 생성할 수 있다. Customer는 이벤트의 송신자에 대한 정보를 알 필요가 없다.

동작 방식

1. Message 생성(Publisher/Subscribe)
   • 메세지 종류, 메세지가 실행할 파라미터
   • 이벤트가 생성되면 Subscriber(수신자)에게 전달한다.
   • 이벤트는 반복되어 전달되지 않으며, 수신자는 송신자의 정보를 알 필요가 없다.
2. Event Source
   • Event Processor에게 이벤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Event Source는 1개 이상일 수 있으며, 1개 이상의 Event Processor에게 전달한다.
3. Event Processor
   • 수신된 이벤트에 대한 여러 Action을 수행하는 역할이다.
   • 단일 이벤트에 대하여 타임 스탬프를 추가한다거나, 파생 이벤트를 만드는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4. Event Consumer
   • 이벤트에 대한 처리를 한다. 실질적인 Biz Logic을 수행한다.

장단점

장점

1. Loosely Coupling
   분산 시스템간 느슨한 결합도를 제공한다.
2. 분산된 시스템간 의존성 배제
   약속된 Message를 통해 통신하기 때문에 다른 시스템의 정보를 알 필요가 없으므로 시스템 간 의존성이 배제된다.
3. 확장성, 탄력성(유동성) 향상

단점

1. Broker Dependency
   시스템 간 의존도는 낮아지지만 메세지 브로커에 대한 의존성이 발생한다.
   만약 메시지 브로커의 장애가 발생하면 큰 장애로 무조건 이어진다.
2. Transaction 단위 분리
   장애나 이슈 발생 시 Retry/Rollback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3. 시스템 Flow 파악이 어렵다.
4. 디버깅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