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4 TIL

최종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기존 팀들과 달리 S.A 부터 엄청 세세하게 짰는데, 어렵다...

기능 목록을 먼저 작성하고 → 아키텍쳐 그리고 → 와이어 프레임  → ERD → API 명세서 이런 식으로 진행했는데

사실 API 명세서 작성에 어려움이 많아서 중간 중간에 그만두고 와이어 프레임을 그리고, ERD를 설계한 후에 진행했다.

ERD를 설계할 때, 가장 어려웠다.

공연장과 좌석을 연결하여 구성했는데, 처음에는 좌석 안에 이 좌석이 경매석인지 선착석인지를 표기하는 컬럼과 가격 컬럼이 들어있었다.

그런데 생각을 곰곰히 해보니(다른 팀원분이 ㅎ) 좌석의 가격, 판매 타입은 공연장이 아니라 공연에 따라 변동되는 값이기 때문에 

공연과 좌석의 복합키로 구성된 공연 별 좌석 가격 테이블을 새롭게 생성하여 가격과 판매 타입을 공연별로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팀원들과 열심히 고민하고 생각해서 만들었는데, 다들 피곤하고 늦은 시간이라 머리가 안돌아갔을텐데 대단하신듯...

ERD는 피드백에서 지적이 많이 나올 거같아서 무섭다...